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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항일암,반려동물,입장마감시간

쓸모있는 지식창고 2024. 6. 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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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절벽에 세워져 더 신비로운 향일암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 향일암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음에 와 닿는 일출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향일암을 찾는데요. 언덕이라 조금힘든감은 있지만,가는길 그리고 도착하면 보이는 바다전경이 마음도 편해지고 멋진풍경도 볼 수 있답니다.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어떤 희망을 염원하는 것일까. 여수는 물론 전국에서 몰려오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며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한곳이죠
가족의 건강, 연인과 사랑의 결실, 혹은 자식들의 무탈한 앞날을 바라며 소원하는 희망은 생각보다 소소하면서도 소박하지만 소박해서 오히려 더욱 간절하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밤이면 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돌산대교를 건너 향일암을 향해가는 길은 아름답습니다. 오른쪽으로 바다를 끼고 한 없이 오르는 길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오르는 길옆, 바다위에는 그림처럼 배 한 척 둥둥 떠 있습니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 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러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하네요..

향일암은 금오산의 기암괴석 절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의 형상이 마치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쇠 금(金) 큰바다거북 오(鰲)'자를 써서 금오산 또, 산 전체를 이루는 암석들 대부분이 거북이 등껍질 문양을 닮아 향일암을 금오암, 또는 거북의 영이 서린 암자인 영구암이라고도 하는데요. 거북이가 경전인 향일암을 등에 짊어지고 남해바다 속 용궁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취하고 있다고 볼수 있어요.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제공

 

 

향일암가는 대중교통 
111 (* 아침 첫차만)여수엑스포역 정류장(111) → 임포(향일암) 정류장 도착
999, 111 (환승 1회)여수엑스포역-L 정류장(999) → 경찰서 정류장(111) → 임포(향일암) 정류장 도착
2, 111 (환승 1회)여수엑스포역 정류장(2) → 서교동천주교성당 정류장(111) → 임포(향일암) 정류장 도착
111동초등학교 정류장(111) → 임포(향일암) 정류장 도착
116동초등학교 정류장(116) → 임포(향일암) 정류장 도착
향일암 가는 자가용
서울 출발
경부고속도로(88.4km) → 논산천안고속도로(82.7km) → 순천완주고속도로(117.5km) → 17번국도(37km) → 거북선대교(23km) → 향일암

 

부산 출발
남해제2고속도로지선(20.4km) → 남해제1고속도로지선(19.5km) → 남해고속도로(87.9km) → 17번국도(37km) → 거북선대교(23km) → 향일암

 

대구 출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25.5km) → 중부내륙고속도로(46.0km) → 남해고속도로(92.9km) → 17번국도(37km) → 거북선대교(23km) → 향일암

 

광주 출발
호남고속도로(80.0km) → 17번국도(37km) → 거북선대교(23km) → 향일암

 

입장료 : 무료
휴일 : 연중무휴, 전구역 금연
이용시간 : 04:00~20:00 (입장마감 18:00)
주차 : 여수향일암 공영주차장/ 최초1시간 무료
반려동물 : 캐리어에 넣어 입장 
그외 : 외부음식물 섭취 및 반입 금지, 상업적 사진촬용 금지 
문의전화 : 061-644-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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